송태섭1 더 퍼스트 슬램덩크 꺽이지 않는 마음 그걸 전하는 것 더 퍼스트 슬램덩크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정밀하게 묘사 이 영화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아픔과 상실, 잘되지 않는 것, 살아가면서 누구나 통과하는 길을 표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정지된 컷임에도 등장인물들의 숨소리까지 느껴지는 듯한 생동감,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 땅방울 하나에도 감정이 묻어나는 듯한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인다. 다른 무엇보다도 여백을 활용한 완급의 조절이 이 감독의 강점인 것으로 안다. 어떤 동영상보다 보다 더 역동적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한컷 한컷이 준비된 영상의 세밀한 콘티북이라도 해도 좋을 만큼 농구 경기의 생동감을 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말 그대로 영상화가 최적화된 원작이라 할 수 있다. 정지된 그림이 마치 동영상 같은.. 2023.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