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아 수상 경력 및 영화 소개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태국의 천재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이 감독하고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처음 듣는 감독의 이름입니다. 영화가 너무 예술적이고 난해해서 이해가 가지 않을 것 같아 주저 주저하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메모리아 주인공이 틸다 스윈튼인 것을 보고 낯이 익은 배우였습니다.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 닥터스트레인지에서 주연배우였습니다. 하지만 감독은 워낙 이해하기 힘든 영화를 찍는분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태국에서 촬영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콜롬비아에 가서 직접 촬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콜롬비아로 떠난 여자가 우연히 알 수 없는 소리를 듣고 그 근원을 찾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스러운 음악 오디세입니다.
아핏찻퐁 위라세타군 감독은 콜롬비아로 가서 긴 시간을 보내면서 보고타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의 피자오에서 메모리아 영화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라 리네아 터널 공사에 여러 문제가 발생한 것을 보고 주인공 제시카의 여정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메모리아 주인공 틸다 스윈튼은 아피찻퐁 위라세티쿤 감독과 남매와 같이 친한 사이로 무려 17년 동안이나 메모리아 영화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메모리아 영화는 다른 OTT에서는 상영을 하지 않고 오로지 극장에서만 상영을 한다고 합니다. 감독이 직접 여러 기자들 앞에서 발표한 내용중에 있습니다.
메모리아 영화의 배경은 정말 한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절경입니다. 눈을 한 번 딱 봐도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이 되실 겁니다. 예고편에서도 봤지만 거대한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배경 풍경이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를 보시게 되면 보시는 분들이 주인공과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아 영화 음향 중 쿵 소리는 발단이면서 정말 잘 구성되고 시퀀스 있게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구의 중심에서 들려오는 소리와도 같다고 느꼈습니다.
메모리아 영화는 유럽에서는 이미 2021년 7월 15일 개봉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12월 29일 개봉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제시카 홀랜드,틸다 스윈튼, 후안 오스피나, 다니엘 히메네스 카조, 카렌 홀랜드, 아그네스 브렉케, 아그네스 세르킨스키, 잔 발리바, 에르난 베도야, 엘킨 디아즈, 젊은 에르난 배도야, 후안 파블로 우레고등입니다.
메모리아 영화 진행 스토리
이 영화 줄거리는 어느 날 고요한 새벽 아침 정체 모르는 알 수 없는 쿵 소리가 납니다. 이 쿵 소리에 주인공 제시카는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녀에게 정말 낯설기도 하고 익숙하기도 한 이 쿵소리는 그녀의 삶에 계속 생각이 되며 가슴속 깊이 새겨집니다.
이 쿵 소리의 근원이 궁금하여 제시카는 소리 근원을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떠난 여행에서는 잔잔하게 흐르는 계곡과 숲속에서 자신이 걸음을 걷다 보면 나뭇잎 스치는 바람 소리를 듣다고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인 에르난을 만나게 됩니다.
나머지는 영화를 통해 직접 감상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모리아 예술 영화 감상
이 영화는 정말 신비스럽고 알 수 없는 삶에 관해 감독의 감정과 느낌이 장면마다 녹아져 있으며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마주하면서 자연 소리의 근원을 찾아 가는 영화입니다. 매우 지적이면서도 시와 음악이 매 장면마다 흐르고 있어 자연속에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가 이해하기 힘들고 어렵다 보니 흥행에서는 그렇게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호평에는 "이 영화적 집중력이 다른 영화에 비해서 돋보이고 아름답다"고 하며, "여정 과정에서 감정적인 세심함을 만들어내고 있다"와, "한번 보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초월적인 영화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메모리아는 알 수 없는 소리의 근원을 찾는 사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음악 사운드에 영화의 진실을 담아 내고 있는 듯 소리가 정말 예술적이었습니다. 영화 전반적인 영상미에 있어서도 정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계곡을 걸어가는 제시카의 모습을 정말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모리아 영화에서 감독이 정말 자신의 감정을 배우들에게 전달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배우들도 감독의 이러한 의도대로 정말 아름답게 모든 장면을 잘 소화해 내어 명 장면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장면이 정말 아름답기도 하고 웅장하기도 합니다.
주인공인 틸다 스윈튼은 섬세한 연기로 몰입감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17년이나 준비해서 촬영한 영화라서 그런지 제시카 주인공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연기가 정말 영화 속에 녹아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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