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무가 영화 기초 정보 및 소개
대무가 영화는 굿판 중에서도 한바탕 크게 굿판을 벌리는 것을 말합니다. 영화에서 보면 이미 신빨이 다 떨어진 무당들이 일생에 한번 있을 만한 굿판을 크게 벌입니다. 재개발이라는 시대의 흐름과 굿판이라는 소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한종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입니다. 첫 데뷔작이라 투박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첫 데뷔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패기와 뻔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다가도 무당들이 굿판을 한판 벌일 때는 신명 나게 같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혀 웃기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피식 웃게 만드는 것도 이 영화가 주는 색다른 느낌일 것입니다.
세명이 무당이 비트 흐름에 몸을 맡기고 각자가 비트에 맞춰 굿판을 벌이는 모습이 현대판 굿판으로 구경해 볼만합니다.
정말 용하다는 전설의 무당이 굿을 하면서 불렀던 노래가 대무가입니다. 하지만 등장하는 세 명의 무당들은 이미 신들림이 모두 떨어져 무당을 배출하는 학원에서나 가르칠 수 있는 무당들입니다. 이번 굿판 기회를 자신들의 일생일대의 굿판으로 한판 크게 벌여서 큰 수익을 남기려고 합니다.
영화속에서 보면 무당들이 신들린 무당 연기와 굿판에서 통쾌함을 선사해 줍니다.
대무가 영화의 주요 출연진으로 마성준 역에 박성웅 배우가 40대로 신들림이 아닌 술에 취해 겨우 버텨나가는 무당 역을 하고 있으며, 첨당도령 역에 양현민 배우가 30대로 백발백중을 꿈꾸고 역술계를 평정한 무당 역을 하였고 취준생 무당 역에 류경수 배우가 인생역전을 노리며 속성 10주 완성 무당 학원에 등록한 취준생역을 연기했습니다.이 세명을 이용해서 50억을 손에 넣으려는 손익수 역에 정경호 배우가 연기합니다.
대무가 영화 스토리 및 줄거리
지역에서 자신이 제일 신들림이 잘 먹히는 무당이 되고 싶은 20대 취준생이 자신의 인생 역전을 노려 속성 10주 무당학원에 등록을 합니다. 그 무당학원에서 단연 돋보이는 30대 스타트업 무당인 청담도령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취준생은 SNS를 통해서 광고를 뻥튀기 해서 게재를 합니다.
이 광고를 보고 한 중년 여인이 취준생을 찾아옵니다. 그녀는 재개발 구역안에서 살고 있던 아버지가 죽고 나서 용하다는 과대광고를 하고 있는 취준생의 광고를 믿고 찾아와서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을 듣고 싶어 합니다.그녀는 거짓으로 간절함을 취준생에게 알렸으며, 취준생은 그녀를 위해 천만원짜리 굿판을 벌일 계획을 합니다. 취준생 그는 그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장소에서 자신의 대무가 음악을 틀며 굿판을 시작합니다. 굿판을 벌이는 도중에 한 이상한 사람이 뭔가로 취준생 머리를 내려칩니다.
대무가 영화 감상 및 뒷이야기
대무가 영화는 동명의 단편 영화를 확장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대무가 영화감독인 이한종 감독자신이 2018년 제작했던 단편영화를 확장한 것입니다. 영화 소재는 독특합니다. 이미 신들림이 모두 떨어질 대로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전설의 비트 대무가로 뭉쳐서 각자의 프리스타일한 굿판을 벌입니다. 전설의 비트 음악이면서 이 영화 제목이기도 한 대무가입니다.
이 대무가 영화를 보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집중하다 보니 대무가는 말 그대로 비트풍의 음악이고 그 음악 제목이 대무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트 음악인데 이 음악에 흥이 겨워지면서 신과 접신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딱이라는 전설의 대무가는 이미 신들림이 다 떨어진 무당들 즉 취준생, 마성준, 첨당도령 각자에 처지에 맞게 한풀이 굿판을 선보입니다. 힙합을 접목하여 부르고 굿판을 벌이는데 다음 장면과 그 노래 가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대무가 영화의 출연 배우는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구 주 출연자로서 탑스타가 아님으로 해서 투박함을 그리고 정서상 비급 정서를 표현하고 있으며 예산도 많이 절약을 되었을 것입니다. 이 작품은 대충 만들어진 것이 아니지만 영화 성격과 특성에 의해 흥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취준생, 청담도령, 마준성 세명의 무당 중심에는 이들을 이용해서 의뢰인으로부터 50억을 얻으려는 손익수가 있습니다. 손익수는 50억을 얻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손익수에 의해 세명은 억지로 굿판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굿판의 음악은 비트라는 음악 특성으로 인해 신선한 느낌과 흥이 저절로 나게 하며 어깨가 들썩 들썩이게 해줍니다.
대무가 영화는 하이라이트로 가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명의 스토리만을 부각하는 것이 아닌 출연자들이 다양한 특성을 재미와 함께 접목시켜 보여줍니다.. 대무가 영화를 통해서 굿판의 실제 장면을 볼 수 있어서 간접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대무가 영화의 완벽한 굿판을 제현하기 위해 실제 무속 연구가들로부터 자문을 받고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것이 정말 섬세하게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각자의 대무가를 완성하기 위해서 각자의 삶에 고난과 한까지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당들이 신명 나는 한판 굿판 놀이를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니 한번 보시길 적극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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