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린 영화 공식 정보 소개
가가린 영화는 부산 국제영화제, 칸 영화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 세계 여러 유명 영화제에서 공식으로 초청받은 작품입니다. 가가린 영화는 프랑스에서는 우리나라보다 1년 먼저인 2021년 6월 23일 개봉을 이미 했고 우리나라는 2022년 12월 22일 개봉했습니다.
영화의 제목이자 실제 주택인 가가린 주택은 프랑스 공산당에서 주택문제 해결하려는 프로젝트 방안으로 고안해 낸 것이며,소련의 우주비행사였던 유리 가가린의 이름을 따서 1963년에 건립되어 2019년 철거되었습니다.
주파니 리에타르 제레미 트루일 감독으로 연출한 장편 데뷔작이며, 알세니 비탈리, 리나 쿠드리,자밀 맥크라방, 피네건 올드필드, 파리다 라우아디, 드니 라방이 출연했습니다.
가가린은 아테나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고 포뢰섬 국제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뤼미에르 시상식에서는 데뷔 작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세자르 영화제에서는 데뷔 작품상 후보까지 오른 작품입니다.
주파니 리에타르 제레미 투루일 감독은 가가린 주택에 사는 유리라는 소년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의 삶과 소년의 꿈에 의해 가가린 주택의 의미와 우주비행인의 의미를 판타스틱한 영상으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1960년대 국가 정책으로 건축한 '가가린 아파트' 건축단지 철거에 대항하여 그곳에 살고 있던 유리 10대 소년이 가가린 아파트를 지켜나가는 장면을 드라마틱하고 판타스틱하게 표현한 매지컬 리얼리즘 드라마이면서 SF영화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집은 보통적으로 편안한 안식처이자 삶에 가장 중심입니다. 유일한 안식처인 집을 철거하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철거하는 것이며, 자신의 꿈인 우주비행인이 되는 것을 모두 빼앗고 아픔만 주는 것과 같습니다. 가가린 아파트 즉 오래되고 낡은 것은 없애버리는 것이 과연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해답인지에 대해서 묻고 있습니다.
현재 사람들이 화려하고 세련된 것만을 찾고 편안함에 추구하는것과 오래되고 낡은 것에서도 그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해주고 있습니다.
가가린 영화 요약본 줄거리
가가린 아파트 옥상에서 하늘을 보며 우주비행사를 꿈꾸던 10대 소년, 유리가 있습니다. 유리는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꿈을 키운 공간이었던 가가린 주택단지의 철거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강제로 정부 정책에 의해 철거 명령이 떨어집니다. 소년 유리는 유리는 가가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혼자서 고군분투합니다.
유리는 떠나버린 가가린 아파트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지키며 혼자만의 우주선으로 꾸며 나가기 시작합니다. 유리는 자신의 우상이자 우주, 그리고 집이었던 가가린 아파트단지를 지켜낼 수 있을까? 궁금하시면 나머지는 영화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가린 영화 총평
가가린 공동 주택단지에 대해 정부에서 강제 철거로 인해 소멸되는 공간이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변화하는 중심에 홀로 가가린을 지키고 서 있는 청소년 모습이 그려집니다. 철거를 무한한 우주 연결로 인해 새로운 경험을 주고 심리적 환상을 결합해 독특한 면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의 삶과 슬픔을 기록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주어 사회에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영화 가가린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우주인과 소중한 집 모두를 지키는 10대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과거 공동 연출한 단편 가가린을 심화해서 장편 가가린으로 재 탄생시킨 작품이라고 합니다. 공동 주택단지가 철거되기전 실제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같이 촬영을 해서 생동감이 넘치고 매지컬 리얼리즘에 매료됩니다.
10대 소년 유리는 프랑스 국가정책으로 철거를 앞둔 시기에 같이 살던 주민들이 떠나간 뒤였고 자신만이 갈 곳이 없어서 유일하게 살 수 있는 집이란 공간 즉 가가린을 지켜 나갑니다. 마치 우주에서 생명이 살기 힘든 공간인 것처럼 가가린 주택 역시 철거전 살기 힘든 공간으로 변하는 것을 서로 접목을 시켜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너의 우주라는 다이나믹 한 사운드 배경 음악에는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너와 나의 우주에 대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현재는 더 좋은 것 만을 선택하고 만들어내고 실현시키지만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은 더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세상은 더욱더 각박해지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예전의 1980년대 우리나라도 재개발되기 이전 공동체 생활에서 공동의식 연대와 사라져 간 주택들에 대해 향수를 느끼게 해 줍니다.유리가 사람들로부터 구조되고 내려오면서 정신을 차렸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비치고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유리의 미소 짓는 엔딩 모습으로 철거되는 가가린 주택이 유리에게는 꿈의 공간이 될 수 있었음을 알려줍니다 우주로의 여행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를 통해 느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